병원에 가야하는 두통과 자가진단 두통

두통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두통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죠?

 

 

오늘은 두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두통은 1 차성 두통과 2 차성 두통으로 나뉘는데요.

1 차성 두통은 뇌에 특별한 질환 없이 나타나는 두통이며,

2 차성 두통은 여러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두통입니다.

여러 질환의 예로는 뇌경색, 뇌수막염, 뇌압 상승 등이 있습니다.

 

2 차성 두통으로 전문적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 상해/외상과 관련된 경우
• 4시간 이상 지속되는 심한 두통
• 약물 부작용에 의한 두통으로 의심될 경우
• 12세 이하의 어린이
• 머리의 뒤쪽을 가로지르는 심한 후두의 두통
• 졸음, 시각장애, 구토 등과 관련된 경우
• 목의 경직이 있는 경우

급성~아급성의 두통을 보이며, 지주막하 출혈, 뇌경색, 뇌수막염, 뇌농양, 뇌압 상승, 삼차신경통 등 주요 원인을 빠르게 감별해내는 것이 치료의 근간이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차성 두통에 해당됩니다. 

 

1 차성 두통

1 차성 두통도 3가지로 분류되는데요.

긴장형 두통, 편두통, 군발두통입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각각의 두통이 나타나는 부위가 다릅니다. 

통증의 양상, 세기, 두통 지속 시간 또한 모두 다르죠. 

 

 

두통 자가진단

대한 두통학회에서 제시한 두통 자가진단 트리입니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각각의 두통이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고 어떤 약물로 치료를 하는지 보다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